저의 쌍둥이 분신인 동생이 잠깐 다니러 집에 들른 적이 있어요~
동생에겐 경민이보다 3개월 빠른 남자아이가 있는데여~
아무래도 두 녀석들...
또래다보니 만나면 간혹 싸우기도 하지만 주로 뛰놀면서 잘 노는 편이에요~
좀.... 시끄러워서 글치 정말 엄마들은 편하죠~ㅋㅋㅋ
이 날도 두 녀석들 좁은 집 구석구석 숨어가며 뛰어가며 놀다가 너무 땀을 흘리길래 불러세웠죠~
너무 시끄럽게 논다고 혼날 줄 알았던 녀석들...
보타니를 꺼내니까 난리 났어요~
빨리 달라고~ㅋㅋㅋ
뭐 울 딸이야 주스라면 뭐든 안가리고 마시고 이미 보타니에 길들여진 터라 꿀꺽꿀꺽 잘 마십니다~
울 조카도 시식 시작~
사실 다른 주스와 달리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보타니를 맛없다고 안먹을까봐 걱정했다지요~^^;;
아~ 실수했습니다~
울 조카... 신기하게도 아이치곤 신 거, 쓴 거 잘 먹어서 어른들이 정말 독특한 아이라고 했었는데...
깜빡했네요~ㅋ
저의 우려를 불식시키듯 가볍게 원샷 해줍니다~
100% 천연 오렌지 원액의 보타니 주스는 맛없는 주스일지도 모릅니다.
모 음료회사에서 시중 판매되는 오렌지 주스를 모두 모아서 (총 8종) 시음 테스트를 했답니다.
그 회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회사 입니다.
그 중에서 보타니 오렌지 주스가 가장 맛이 없기로 꼴등에서 세번째였답니다.
당연하지요~
다른 주스들은 100% 천연 주스가 아니고 143%까지 고농축되어 당도가 높게 만들어진 주스입니다.
보타니 주스는 단맛이 좀 떨어지더라도 설탕을 첨가하지 않습니다.
맛이 약간 없더라도 건강을 위하는게 맞다는 고집때문이겠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설탕먹이는 걸 꺼려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농축된 오렌지 주스보단 보타니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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