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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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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 쥬스를 먹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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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에 선정되기 전 알러지에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여 미리 한박스 주문해서 먹어봤었어요.
그래서인지 우리 예은이 보타니쥬스를 이미 알고 있고 너무너무 좋아하여
이제는 다른 쥬스를 먹지못하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
 
 
보타니 쥬스가 집에 택배로 도착한 날.
우와,.,,하며 쥬스를 한병가지고 기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지못해 아쉽네요
 
예은이가 보타니쥬스를 너무 좋아해서 이젠 문화센터 갈때도 가지고 가야합니다..
친구들은 첨에 이 쥬스가 뭐냐고 물었죠. 시중에서 잘 보지 못하는 쥬스라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사실 수입제품이라서 은근히 믿지못하는 엄마들도 있거든요.
저도 먹어보기전까지는 마찬가지였어요 ^^
 
 
알갱이가 있어서 첨에는 예은이가 마셔보기를  조금 거북해했는데
시중에서 파는 쥬스들이 다 액상형태고 또 단맛이 더 강하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이들었어요.
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는 오렌지 3개로 갈아만든 것이라..
알갱이들이 다 보여서 집에서 간거랑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우리 예은이 한 두번 먹은 이후에는 발음도 잘되지 않는 말로
보타니 보타니,,,하면서 보타니쥬스만 찾습니다.
이제 25개월되어서 몇 마디 말은 잘합니다.
특히 자기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잘하죠 ^^
 


예은이가 쥬스를 먹자
친구인 형선이도 한번먹고 싶어해서 쥬스를 먹여주는 예은이.
한병밖에 가지고 가질 않아서 옆에 친구들과 나눠먹자고 했더니
의외로 순순히 친구에게 줍니다.

그런데 아주아주 콩만하게만 줍니다.
ㅎㅎ 원래 잘안주는데 워낙 친한 친구들이니까요 ^^
 
 

 
보고있던 요찬이도 ..먹고 싶었나봐요. 한번 꿀꺽~
 
 

 
옆에 있던 민서에게도 한번 ~꿀꺽 ,,,
워낙 좋아하는 보타니쥬스라서 조심스럽게 조금씩 밖에 안주는 예은이 ^^
 
 
 

 
보타니 쥬스를 알고 난 후 알러지가 있는 아이 엄마로써
시중에 있는 쥬스를 먹이기란 참 고민되는 부분이였습니다.
 
물론 너무 작은 용량 350ml에 가격도 만만치 않아 보타니쥬스만 먹인다는 것도
고민되는 부분이였지만 알러지일어나는것보단 훨씬 나은 것 같아서
아이에게만은 보타니를 먹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많이 알려져있지않는 보타니쥬스..
친구들도 너무 잘먹고 예은이와는 달리 처음부터 맛있게 먹네요 ^^
 
용량이 작아서 좋은 점은 휴대 간편하고 아이 손에 꼭 맞는 점인데
알뜰엄마의 바램은 가격이 좀더 착했으면 하죠.
하지만 호주에서도 인정된 제품이라고 하니 믿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좋은 쥬스가 나오길 정말 바랄뿐입니다.
 
예은이 친구엄마들에게 자세히 알지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보타니쥬스에 대해서
설명해주었고 좋은 반응인것같아서 소개해 주는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체험단에 당첨되어 이렇게 나름대로 보타니평을 하게되어 좋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신선한 쥬스 많이 더 개발되고 아이들에게 진정한 먹을거리가 계속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알러지가 심한 우리 예은이 이 쥬스는 정말 안심하고 먹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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